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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점안액 올바른 사용에 대해
장마가 예년 같지 않게 길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수도권 지역은 다음 주 14일까지 장맛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전혀 여름 날씨 같지 않은 상황으로, 장마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건조하거나,각종 회식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의 눈도 함께 자극을 받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눈 건강이 나빠질 수가 있는데, 인공눈물 점안액을 안과 진료를 통해서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눈이 뻑뻑하거나,컨디션이 덜 좋은 날은 안경을 껴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봐야 할 경우 사물이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인공눈물 정의
1. 우리눈은 가장 바깥쪽 안구 표면에 존재하는 눈물막으로 각종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습니다.
2. 이러한 눈물막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뻑뻑하거나 이물감과 눈꼽이 끼거나 눈이 시리고, 흐려 보이는 등이 동반된 안구 건조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3. 안구건조 증상에 예방이나 완화를 시켜주는 약입니다.
이러한 안약은 우리눈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염화칼륨, 염화나트륨, 세트 리미 드, 포비든,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으로 구성이 됩니다.
인공눈물(점안액) 사용,보관방법
안약은 1회용 제품과 여러 번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제품으로 구분되며, 점안액은 자주 사용하면 눈의 각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에 5~6회 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해야 하며, 증상이 심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서 투여 횟수를 결정하면 된다고 합니다.안약을 투입할 때는 미리 손을 깨끗이 씻고, 고개를 젖힌 상태에서 눈은 하늘을 보는 상태에서 눈 커플 아래를 손으로 내리고, 사용설명서에 표시된 용량에 맞게 점안액을 투입하면 됩니다.
이때 안약이 나오는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오염될 수가 있으므로, 눈과는 일정 간격을 띄우고 점안액을 떨어뜨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눈을 지그시 감고서 코와 눈 사이에 눈물이 지나가는 비루관을 1분 정도 눌러주고, 눈을 깜빡이면 안약이 오랫동안 작용을 하므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 후에는 제품 용기 마개를 즉시 닫고, 용기를 씻거나 닦지 않아야 합니다.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25도 이하의 기온에 보관을 하고,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하며, 제품 뚜껑을 개방하면, 유효기간이 남았더라도, 수개 월안에 사용하고, 남은 것은 유효기간 상관없이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약 사용 전 확인사항(의사, 약사에게 미리 알려줌)
1. 다른 안과 질환이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경우
2. 콘택트 렌즈 착용 시 3.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
4. 임산부나 수유부인 경우.
인공눈물 투입 시 특별 주의사항
약을 먹으면 안되고, 눈에 투입하는 점안액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투입하고 나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을 수도 있으니,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잠시 피해야 합니다. 녹내장 치료 등의 다른 안과 치료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인공눈물 부작용 시 조치사항
눈이 충혈이 된다든지,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증상, 과민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좋은 음식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결명자
눈 건강에 있어서 유명한 차인데, 예로부터 눈병, 야맹증이나 시력의 저하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녹내장과 백내장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 베리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건조함, 뻑뻑함, 피로감을 막아준다고 하는데,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을 예방하는 로돕신 성분이 있고, 초기에 나타나는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에 있는 칼륨 성분은 눈 조직을 보호하여 결막염 등 질환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바나나도 눈에 좋은 과일입니다.
연어
오메가 3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수산물인데, 대체적 등 푸른 생선인데,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에 좋은 생선임은 지나침이 없는 거 같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물에 살짝 데치면서 무쳐 먹으면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 안전처 홈페이지(많이 사용되는 일반 의약품 정보), 국민건강보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