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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눈 건강관리 중에서 녹내장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안압이 높으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눈의 압력을 낮추는 방법과 눈 건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봅니다.

안압

문자 그대로 눈의 압력인데요. 눈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도 문제지만, 낮아도 덜 좋다고 합니다. 모든 수치가 정상 범주에 포함되는 게 중요한데, 안압이 없으면 눈이 원형처럼 동그랗게 보이지 않겠지요.

우리 눈의 압력은 정상인 기준해서 약 15mmhg 정도로 알려져 있고, 21mmhg가 초과되면 정상수치보다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네이버 지식인 강신욱 안과 전문의 소견에 의하면"안압에 높다고 해서 실제로 녹내장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고 않고, 정상 안압 범위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녹내장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압 수치가 높은 이유?

우리 눈 속에 방수라고 하는 물의 흐름이 있는데, 방수의 발생과 유입 밸런스에 따라서 안압이 결정되는데, 방수가 정상상태보다 많이 생산되거나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안압이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안압을 측정하는 원리는 일정 면적이 눈의 각막 표면을 편평하게 만드는데 드는 힘이나 그때까지 시간을 측정해서 계산을 한다고 하는데, 각막이 두꺼우면 물리적 특성 때문에 실제 안압보다 높게 측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압을 해석하려면 각막 두께도 고려해야 합니다. 

안압이 높아지는 것은 생활 습관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폭음과 흡연,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모니터와 너무 친해지는 것들, 각종 성인병과 관련해서 당뇨병과 고혈압 등으로 인해서라고 합니다.

안압이 높을 때 증상?

**눈의 컨디션이 무겁게 느껴지고, 눈 속에 이물감이 느껴짐

**눈이 침침하고 흐려지는 현상(안개가 낀 듯한 느낌)

**눈의 통증이 있고, 머리가 무겁고 심하면 두통이 발생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 증상이 있음

평상시에 컴퓨터를 많이 보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시는 분들 중에서, 눈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게 느껴진다면, 단순히 시력이 나빠졌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안과 진료를 한번 받아볼 것을 권장드립니다.어릴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필자도 안경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데, 앉아서 컴퓨터를 많이 보다 보니, 시력이 나빠지고, 이물감도 느껴져서 안과에 방문했더니, 안압이 약간 높다고 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어서 다행히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안압 낮추는법

안압이 높고 낮다고 해서 무조건 질병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녹내장 등 질병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 안압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안압을 평상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이 수치가 높으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심장혈관 관련 질병과 안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상 시부터 건강을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줘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 음식을 통한 섭취가 어려우면 건강보조식품과 같은 오메가 3등을 통해서 보충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체중 관리

나이가 들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먹는 만큼 에너지 소모가 안돼서 살이 찌기 쉬운, 즉 비만이 되기 쉬운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고, 또한 안압, 혈압과 연관이 되고 있어서, 평상시에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병 중에서 무서운 당뇨병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혈당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금연과 금주

당연한 얘기겠지만,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건강을 위해서 안 하는 것이 좋으나, 술은 최소한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생활습관

넥타이는 너무 심하게 쪼여 매거나, 멋 부리기 위해서 너무 타이트하게 옷을 입는다는 등은 안압에 있어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음식도 되도록이면 싱겁게 먹는 것이 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건강은 기본은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되도록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가 있고,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지도 중요한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젊을 때는 스트레스받으면 친구들이랑 음주로 늦은 시간까지 달린 적이 있었지만, 다음날 숙취로 힘들고, 몸이 피곤해지고, 결코 좋은 게 아닌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급적 술은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음주가무보다도 되도록이면 산책과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우리 몸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게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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