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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생활습관과 좋은 음식에 대해서
면역력에 좋은 생활습관과 음식에 대해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미국 모제약사에서 코로나 백신 신약을 세 번째 테스트하고 있고, 빠르면 내년에 생산에 가능하다는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상용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피곤하다 보면 입안이 까지거나 헐거나하는 증상이 생기는데요, 지난달에 입속병(구내염)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니, 원장님이 혀 안쪽이 심하게 헐고 패여서, 치료기간이 한 달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은 혀에 생긴 쾌양 부위가 다 아물어서 병원에서는 완치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몸 관리 잘하라고 하시네요. 지금은 음식 먹을 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살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지난달에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로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는데, 몸에게 주는 신호를 늦게 인지해서 병을 키우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이 글은 평상시 수면 부족이거나, 평상시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
면역력에 좋은 생활습관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중요한 점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사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자고(쾌면), 잘 먹고(쾌식), 잘 싸는(쾌변)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대화중에 농담으로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틀린 말이 없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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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시간
보통 어른의 수면시간은 최소 7시~9시간이 좋다고 하며, 밤 12시 전에 취침을 하면 인체에 유익한 호르몬이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분비가 많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는 주간에 쌓인 몸속의 노폐물과 손상된 조직을 정비하며,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4시간 전에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먹고 나서 얼마 후에 잠이 들면 숙면을 방해하고, 저녁을 안 먹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공복감에 잠을 설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잠이 안 오게 되면 책을 습관처럼 보게 되면 잠자는 신호를 뇌에 보내줘서 빨리 잠들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냥 일리 있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지식인 의사분의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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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빠른 걷기 운동 등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우리 몸의 혈액의 순환이 빨라지게 되고,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이 불가피한 경우는 저녁에 집에서 족욕을 30분 정도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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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친해지기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사무실 안에서 해를 못 보고, 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햇빛을 많이 쐬면,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서 기분을 좋게 하면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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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황색 채소 많이 먹기
"세계 보건기구(WH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오색컬러 푸드 채소는 면역력을 좋게 하여 암까지 예방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오색컬러 채소와 과일은 적양배추, 브로콜리, 레드비트, 콜라비, 양배추, 흑무, 청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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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주 마시기
사람이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몸속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이뇨 효과가 좋으며, 신체의 대사기능이 활발해져서 몸에 면역기능이 좋아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물 2리터 이상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